어제 저녁에도 온 나라가 태풍 소식으로 부산하더니 오늘 아침까지도 부산한 모습들이다.
내가 태어난 지 처음 맞는 사라호 태풍에 버금간다는 뉴스도 있고 암튼 무시무시한 것???
SANBA 마카오의 지명이라는데 좀 지독한 곳일까?
지금은 대통령 선거에 관한 뉴스가 더 판을 쳐야할 마당에 일본과 중국의 땅싸움 얘기가 더 활기찬 보도로 나오더니만 이제는 지나가는 바람으로 더 시끌시끌하다.
역시 사람은 눈 앞의 일이 더 급선무임을 아는 지혜(?)를 가진 동물...ㅋ
아무쪼록 지금 이 시각. 울산은 별 탈없이 조용히 지나간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