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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뉴스

똑같은 일하는데, 동료의 연봉이 더 높다면…[펌]

by 올곧이 2012. 9. 17.

조금은 쪽팔리는 얘기지만 직장인이라면 한 번 쯤은 공감할 듯한 뉴스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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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9171404461&code=920401

 

똑같은 일하는데, 동료의 연봉이 더 높다면…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직장인이 가장 스트레스 받는 상황은 똑같은 일을 하는 동료의 연봉이 더 높을 때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직장인 1807명을 대상으로 ‘가장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17일 발표했다.

 

‘일은 똑같이 하는데 동료가 더 많은 연봉을 받고 있을 때’가 응답률 33.1%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은 벌려 놓고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 않을 때’(26.5%), ‘상사가 자신을 무시 할 때’(24.0%),‘업무와는 별개의 일을 시킬 때’(22.1%)순으로 꼽았다.

 

응답자들은 스트레스 원인으로 ‘사람’과 ‘업무’ 중 무엇이 더 심각지 묻자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각하다’는 응답이 69.9%였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는 30.1%가 선택했다.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각하다고 답한 응답자 1263명을 대상으로 이직이나 휴직에 대해 생각해봤냐고 묻자 ‘생각해봤다’는 응답이 89.4%에 달했다. 또 실제로 ‘이직이나 휴직을 했다’고 답한 직장인도 59%에 달했다. 이직이나 휴직을 하지 않은 직장인 816명은 그 이유에 대해 ‘이직해도 별반 다를 것이 없어서’가 응답률 44.4%로 가장 많았다.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해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마음 맞는 사람들과 모여 뒷담화를 한다’가 응답률 46.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잠을 잔다’(29.5%), ‘술을 마신다’(28.1%), ‘담배를 피운다’(20.0%)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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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은 나하고는 다른 답들이 많다.

나는 속으로 삭이는 타입인데 다들 행동으로 보여주는 쪽이 많아 보인다.

그 만큼 내가 갈 때가 다 되었다는 즉, 퇴물이라는 증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