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은

아침인사 220620

by 올곧이 2022. 6. 20.

6월20일 월요일

 

아침 햇살이 밝게 비치고 있는 늦은 아침입니다.

밤새 더워서그랬는지 한 번 깨고서 다시 잤더니 늦잠으로 이어진 듯 합니다.

 

어제는 정말 더웠습니다. 아마도 올 해 중 최고로 더운 날로 느껴졌습니다.

결국 창고에 넣어 뒀던 선풍기를 모두 꺼냈습니다. 모두라 해 봐야 기껏 두 대지만...ㅎㅎ

오늘도 느낌은 어제와 비슷한데, 오늘은 좀 더 따뜻한 (?) 창녕으로 갑니다. 홀로 계신 누님을 보러...

어쩌면 편함과 불편함의 경계를 넘는 시도를 하는 것이지만 그냥 설렘니다.

 

유지나 작가의 글 한편을 읽고 있습니다.

 

"걱정의 씨를 심고 매일 물을 주면
무럭무럭 자라나
큰 걱정을 달아준다

 

걱정은 허성이다


지금은 없지만 키우면 있게 된다
그러니
걱정에 물을 주지 말고 행복에 물을 주어 잘키워라" 는...

 

누구나 모두 해당되지만 인생의 행로가 어떨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걱정을 하게 된다면 더 큰 걱정이 온다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행복이 어디 있을지를 찾는 일에 시간을 소비하도록 합시다.

 

월요일이라 조금 힘들겠지만 시작만 하면 반은 따 논 당상? 힘냅시다!
아자~~~~아!

 

태화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