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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210330

by 올곧이 2021. 3. 30.

3월30일 화요일

오늘은 다행이도 문수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하늘에 흰구름이 흐르는 것을 보니 이제 황사가 좀 걷히려나 봅니다.

어제는 최악의 황사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가는 곳 마다 희미한 경치들이 모두 똑같았습니다.

뗄레야 뗄 수 없는 이웃나라라지만 이건 아니다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실 생활에서도 이웃에게 불가피하게 오염물질로 피해를 주게 된다면 민폐를 줄이기 위해 원인을 찾아서 없애거나 최소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텐데....
중국이란 나라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나라임에도 참 성의없고 경우없는 짓을 하는 ....

말해 뭣하겠습니까?
우리나라의 김치뿐 아니라 사람까지도 자기나라 것이라며 우기는 중국!

이런 일을 겪을 때면 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소중한지...!? 광개토대왕의 유전자를 복제해서라도 좀 ...혼내줘야 할텐데...ㅎㅎ

어제 황사를 생각하다보니 또 분노조절에 장애가 생길 것 같은데, 세상이 멸망하더라도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시 고쳐 먹을 수 밖에 없네요.

이제 3월도 단 이틀 남았네요.
또 다른  즐거움이 가까이 왔는지도 모릅니다.
주변을 살펴가며 즐거운 꼬투리라도 찾아봅시다.

태화동에서....

오늘 신불산에서 채취한 부지깽이 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