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목요일
미세먼지가 전국을 강타한다더니 정말 뿌옇게 세상이 변했습니다. 안좋은 예보는 왜 이렇게 잘 맞히는지?
하기사 날씨가 좋고 나쁨은 개개인의 성격과 직업과 마음에 따라 각자의 취향이 모두 같다고는 할 수 없겠지요?!
옛날에 우산장수와 짚신장수 아들을 둔 어머니 가 맑은 날에는 우산장수인 큰 아들의 장사가 안 될 까봐 걱정되고, 비가 와서 흐린 날에는 짚신장수인 작은 아들의 장사가 안 될 까봐 걱정된다고 하니, 지나가던 사람이 맑은 날에는 짚신이 잘 팔려 좋고, 흐린 날은 우산이 잘 팔려 좋으니 맨날 좋은 것 아니냐고 ....
그런 의미를 찾아보면 분명 오늘도 무슨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찾고 계신가요?
남은 시간도 좋은 일들로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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