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은

아침인사 190704

by 올곧이 2019. 7. 4.
7월4일 목요일

밤새 쌀쌀하나 했더니 해가 뜨자마자 더운 기온이 확 밀려 옵니다. 이웃나라 일본이 우리나라에 무역보복을 하겠다는 뉴스처럼..."해 볼테면 해 봐!"

소통부족으로 시작된 의심이 갈등으로 진전되고 결국 싸움을 하다가 둘 다 상처만 남기게 되는게 세상의 이치인데 그 걸 알면서도 갈등을 해소 못한 두나라가 참 어리석다는 생각이 듭니다.

갈등! 한자로는 칡과 등나무를 가리키듯 여름인 지금이야 얽히고 설키는게 당연하지만 아마도 겨울이 오면 소강 상태로 접어 들지 않을까요?

어쨌던 싸움은 나랏님들이 시작하고 애꿎은 국민들이 나서서 불매운동으로 맞선다고 하니 나랏님에 대한 잘.잘못은 역사가 심판할 일이고 조총 앞에 창칼로 맞섰던 의병같은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봅시다.

오늘도 아침인사가 격문같이 변질되었음에 송구스럽네요. 나머지 시간은 즐거운 일들로 채워지기를 바래 볼께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