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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90604

by 올곧이 2019. 6. 4.
6월4일 화요일

맑은 날의 연속입니다.
물을 많이 쓰는 계절인데 ...

오늘은 뉴스를 보다가 괜히 씁쓸한 생각이 드는 멘트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사람에게 방송하는 우리나라 방송에서 "우리"라는 호칭 대신 "한국"이라는 표현이 그랬습니다. 아마도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한 지는 오늘 일 만은 아닌 것 같아서 "나만의 생각일까?"하는 생각으로 띄워 봅니다.

"우리"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를 포함한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일인칭 대명사 이기도 하지만 감성적으로 어떤 대상이 자기와 친밀한 관계임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라는 것이기도 하지요.

나+너=우리가 아니겠습니까?
한국인이라는 자랑스런 단어는 외국에서 또는 외국사람들을 상대할 때 내가 "한국인"이라고 하는 용어이고 우리끼리는 "우리"라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은 한국인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즐거운 날 만듭시다.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