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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031

by 올곧이 2018. 10. 31.
10월31일 수요일

오늘밤은 시월의 마지막 밤이 될지 몰라도 오늘 아침은 새로운 날 시작입니다.
하늘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새털구름이 깔렸고 기온은 8도 정도 됩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약간은 도톰한 패딩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아침인사를 나누다 보면 인생에 대한 덕담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이 어렵거나 어려움이 예상될 때 사람들은 지난 추억을 살려보려고 하고 더 좋은 미래를 꿈꾸면서 인생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런면으로 본다면 지금이 평소보다는 좋지 않다는 예감이 드는데요, 어쩔 수 없이 이 세상을 살아야 하는 운명을 타고 났다면 지혜를 보태어 재미있게 사는게 좋겠지요?

오늘은 이런 그림메시지가 왔습디다.
"인생은 짧은 담요와 같다.
끌어당기면 발끝이 춥고
발을 덮으려 밑으로 내리면 어깨가 싸늘하다.
그렇지만 무릎을 약간 구부리면 쾌적한 밤을 보낼 수 있다"고...

하기야 무릎을 구부리고 웅크려 자는게 쾌적하고 맞는 일이겠습니까마는 그나마 가진 것에 불만을 가지기 보다는 이 방법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즉, 라이프스타일을 최적화 시키는 것이지요. 스로우 라이프나, 스몰 라이프...

오늘 날씨가 쌀쌀하다보니 이런 얘기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해해 주시고...
오늘도 있는 그대로 행복한 날을 만들어 봅시다.
https://youtu.be/qooIZjhS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