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HER STU1 아침인사 230118 1월18일 수요일 엹게 깔린 희뿌연 구름이 곧 사라지고 파란 하늘로 바뀔 듯한 모양세입니다. 창을 열고 온도계를 보니 2도 근처에 머물러 있는데, 휴대폰에는 영하 1도라고 표시가 ...(3도나 차이난다고?). 암튼 이런 날엔 바깥에서 활동하기엔 딱일 것 같은데 때 맞춰 오늘은 마을청소(봉사)를 하는 날이네요. ㅎㅎ 모처럼 어제는 편안하게 잤습니다. 며칠동안이지만 병원 보조침대에서 불편한 잠을 잤더니 그 후유증이 상당합니다. 쿠션이 없고 짧은 의자라서 바로 눕지 못하고 옆으로 움추려 잤더니 양쪽 고관절 뼈가 죽을 맛이랍니다. ㅎㅎ 집사람도 평상시 보다 일찍(너무) 일어나면서 "아 잘잤다!"며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 모든 걸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연세 높으신 할머니들이 내뱉는 원망, 고함, 신음 소리들도 .. 2023.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