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산행은 위험1 안녕하세요? 230419 4월19일 수요일 새들 만의 잔칫날인지? 제법 요란합니다. 숲 속에서 울기 때문에 어떤 새인지는 알 수 없지만 까치와 동박새 그리고, 참새소리 같습니다. 요즘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입을 닫고 산다고 불편도 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기온이 이상합니다. 해가 올라 올 시각인 이 때 쯤, 기온이 벌써 18도나 됩니다. 이 정도면 벌써 여름이 온 것 아닐까요? 소나무에 솔강냉이도 날이 갈수록 굵어지는 것을 보니 여름에 들어가는 초입단계 같기도 한데... 하지만 어제 가서 본 운문산은 이제사 봄이 온 듯 진달래가 피기 시작했더군요. 어제는 결심대로 우중 산행을 했습니다. 석골사 앞을 지나는데 그 때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아마도 나 혼자가 아니었다면 틀림없이 철수를 했을 것이지만 혼자 가니까 go.. 2023.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