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기로1 아침인사 210322 3월22일 월요일 근래와서 최고로 맑은 풍경을 봅니다. 차가운 바람에 화들짝 놀랐는지 꾸미지 않은 순수 그 자체입니다. 주말엔 즐거운 일이 많이 있었나요? 사람들은 그럽디다. "행운은 준비하고 있는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라고...ㅎㅎ 그저께 태화장에 가려다가 약속때문에 놓쳐서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내 마음을 어떻게 알았든지 어제는 호계장에 가보자고 집사람이 먼저 요청을 하네요. 마지못해 가는척 따라 나섰더니 이것저것 봄나물을 사고나서는 내가 좋아하는 생미역과 다육이 화분 몇개를 사주네요. 왠 떡?! 지금 생각해도 나의 주말은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 1면에는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의 봄이라는 사진이 올랐네요. 춘분이 막 지난 오늘도 날씨만큼 근육이 당겨지는 봄 날입니다. 맛난 계절.. 2021.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