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을 찾아서1 아침인사 221202 12월 2일 금요일 구름없는 깨끗한 하늘에서 맑은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는 것 같아 창을 열었더니 으~ 춥습니다. 바람이 없어서 그렇지! 어제와 같이 영하 2도의 쌀쌀한 날씨네요. 환기를 위해 창을 열어 놓기 바쁘게 유리창 안쪽으로 뿌옇게 김이 서리더니 물방울이 맺힙니다. 오늘이 지나면 조금 추위가 누그러 진다고 하던데 글쎄요? 이 정도의 추위라면 견딜만 합니다. 더구나 오늘은 금요일이자 저녁에는 올림픽 축구가 있으니 열 좀 식혀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오늘은 필히 이기고도 득점수를 높여야 하는데...대~ 한 민국 ! 오늘은 바쁘지는 않지만 두 가지의 약속이 있습니다. 오전에는 지리산에 가서 한 달여 동안 곶감을 만들고 돌아 온 남창에 사는 동생이 찾아 온다고 했고, 오후에는 서당에 가는 대신 태화동 .. 2022.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