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가나1 아침인사 221128 11월28일 월요일 11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입니다. 단 3일만 남은 이달은 무엇을 더하고 어떤 의미를 남길 수있을런지? 무심한 듯 아침 하늘엔 희옇 희옇 구름들이 이제사 잠에서 깨어나는 듯 보입니다. 기온은 급강하 한다더니 아직은 10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바람없는 강변을 걷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아직 목구멍이 까끌거리고 정상적이지는 않아서 좀 더 참아보기로 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軍友會(모임)가 있어서 가급적이면 나가고 싶지만 몸상태를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이 모임은 두달에 한번씩 가지지만 특별한 것은 선후배들로 이뤄져서 다른 모임들 보다 배울 점이 많습니다. 학교 동문회 처럼 같은 부대 출신이면서 근무했던 시기가 동시대가 아니라서 나이 차이는 제법 납니다. 형 같은 선배에겐 세상사는 방법을 듣고,.. 2022.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