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난민을 돕자1 안녕하세요? 230209 2월 9일 목요일 바람이 없어서 차가운 기운을 느끼지 못했으나 온도계는 간신히 영하를 디뎠네요! 구름이 많아서 그런지 미세먼지가 심한지 아직은 날이 덜 샌것 같이 어둑어둑 합니다. 이런 날엔 늦잠이라도 잤으면 싶지만 오랜 습관때문인지 오히려 늦잠이 더 힘듭니다. 라디오의 조용한 음악으로 분위기를 맞추고 신문을 펼치니 튀르키예 지진 피해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온 마을이 사라지다시피 무너진 것도 그렇지만 많은 가족을 잃고 혼자 살아 남은 사람의 인터뷰 기사가 눈물납니다. 무슨 의미로 살아야 할지? 온전한 정신으로 살아 갈 수는 있을지? 과학이 아무리 발전 되었다해도 자연재해라는 것은 아직까지는 신의 영역일 수 밖에 없고, 누구라도 자연재해 앞에 자유로울 수 없으니 이런 일엔 사람들 끼리 서로를 위로할 수 밖.. 2023.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