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급인1 짐작이라도 해보려는 마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5946 [권석천의 컷 cut] 짐작이라도 해보려는 마음 | 중앙일보몇 달 그 모습이 되어보았다고 해서 과연 얼마나 이해할 수 있었을까? 남 기자의 고민도 그 대목에 있었다. 이런 한계만 잊지 않는다면 ‘짐작이라도 해보려는’ 노력 자체는 평가받아야 마땅하www.joongang.co.kr지난주 한 편의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생리대, 남자가 입어봤다’(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4일간 생리대를 하고 생활하면서 겪은 체험담을 담았다. 무더운 날씨에 토마토 주스를 부은 생리대를 붙이고 3시간마다 갈면서 ‘꿉꿉하고 짜증 나고 불편한’ 경험을 한 것이다. 저주파 기계를 아랫배에 부착하고 통증 경험도 했다. ‘한계가 있는 체험인 걸 잘 알지만,.. 2024.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