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유지1 아침인사 220222 2월22일 화요일 오늘은 숫자에서 내가 사는 동안에는 2자가 가장 많은 날을 맞았습니다. 올 해 12월이 지나면 아마 생전에 이런 날은 오지 않을 만큼 특별한 날입니다. 특별한 날인 만큼 날씨도 따라 줍니다. 미세먼지 한 톨 없이도 따스한 날입니다. 오늘은 그냥 보내기엔 아까운 날입니다. 미국에서 전해오는 뉴스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려고 준비를 끝냈답니다. 국내 뉴스로는 아직도 협상의 여지가 남았다고 하는데 조금 차이가 나는 듯 합니다. 러시아나 우크라이나는 내 삶에 영향이 없는 먼나라 얘깁니다. 그러나, 신경 쓰이는 것은 우크라이나도 강대국 사이에 끼어있는 것이 우리와 너무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국토 내부에 서방(유럽)자유주의 집단과 소련 사회주의 집단이 공생하고 있다는 것도 우리와 같아서, .. 2022.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