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자1 아침인사 210519 5월19일 수요일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라서 활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심일까요? 지리할 정도로 내리던 비가 멈췄고 활짝 눈이 뜬 것 처럼 햇빛이 반갑게 세상을 비춥니다. 바람마저 잔잔해서 새소리도 정겹게 들려오니 일찍 아파트를 빠져 나가는 사람들의 발검음도 가벼워 보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계획이 없으니 집에서 조용하게 즐길거리를 찾아야겠습니다. 지난 월요일은 갑자기 허리가 아프다는 집사람의 진찰과 처방을 위해 걱정으로 보냈고 어제는 친구와의 산행 약속으로 비가오는 날이었음에도 통도사 뒷산인 영취산엘 다녀왔습니다. 비에 젖은 등산로가 미끄러워서 조심을 한다고 했지만 등산로에 드러난 나무뿌리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밟았다가 순간적으로 쫄딱 미끄러졌네요. 넘어지지 않으려고 용을 써서 별일은 없었지만 자고나.. 2021.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