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싫다1 안녕하세요? 231213 12월13일 수요일 거실에 서서 밖을 내다보니 공기가 맑은지 남산위로 아침 노을이 지나고 있습니다. 아파트 위치상 고개를 살짝 밖으로 내밀어야 서쪽의 문수산을 볼 수 있어서 창을 열었습니다. 역시 문수산도 가까이 와 있는 것 같이 선명하게 보이며 바람도 잠잠합니다. "오늘은 외출하기에 딱이다"라며 혼잣말을 하면서 뒷베란다로 나갔습니다. 역시나! 창문을 열자마자 새들이 기다렸다는 듯 "찌이익! 찌이익!" 울면서 어리광을 부립니다. 역시나 알았다는 표현을 하듯 한참을 바라보니 안보이던 새들 대여섯 마리가 움직이네요. 하늘은 맑고 온도계는 5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5도! 그러고 보니 그동안 궁금했는데 겨울인데도 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지? "혹시 이런 궁금증을 가져 보진 않으셨나요?" 예전에도 이렇게.. 2023.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