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석1 아침인사 220412 4월12일 화요일 강 건너 남산에 내린 밝은 햇살들로 초록들이 선명하게 돋보입니다. 아직 햇살이 오지 않았지만 바람이 따스한 것을 미뤄보아 "오늘도 덥다"고 예보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등교하는 학생들의 옷들도 반바지나 짧은치마 차림입니다. 아직 봄을 채 느끼기도 전에 벌써 여름이 와버리지나 않을지 왠지 섭섭한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여름이 빨리 올 것 같은 생각을 하니 마음이 벌써 바쁩니다. 봄 나물을 뜯으러 한번 더 가야하고, 거리두기도 풀렸으니 가까운 곳이나마 둘러봐야 할텐데 다리를 다쳤으니... 엎친데 덮친격이 되었습니다. 한 때 새로운 기술과 영상으로 히트한 "아바타" 영화의 장면처럼 그런 기술이 빨리 나왔으면 아바타에게 라도...! 그림의 떡을 아무리 본다 하더라도 진짜 맛을 볼 .. 2022.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