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메뉴얼1 안녕하세요? 230414 4월14일 금요일 새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마치 맑은 가을 하늘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기온도 8도 근처에서 쌀쌀하게 마사지 하니 피부가 잠시 놀랐다가 기분이 좋아집니다. 멀리 있는 남암산도 남산의 어깨에 기대어 가까이 보이는 걸 보니 황사가 이제 끝났나 봅니다. 이 기분 종일토록 가져갈 수 있다면 좋으련만 일기는 사람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서... 요 며칠 사이 마인드 컨트롤이 잘 되었는지 일터에 대한 조급함이 사라져 갑니다. 정산(주차장 출입티켓 정리)을 맡을 때도 그렇지만 정리(주차장 편의시설 청소)할 때도 조급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인데 그게 뭐라고? ㅎㅎ 이젠 시간을 얼마나 단축하는가에 촛점을 두고 목표 설정을 해야 겠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얼마나 .. 2023.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