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문안1 안녕하세요? 230829 8월29일 화요일 하얀 구름이 소나무 이파리에 찔려 있는 듯 움직임이 없습니다. 바람도 불지 않지만 더위가 느껴지지 않으니 역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해도 짧아지는 것을 보니 여름은 빠이빠이 하는가 봅니다. 그러고 보니 8월도 며칠 남지나 않았네요!. ㅎㅎ 요 며칠간은 일터에서 너무 무리하게 일을 했는지 몸이 무겁습니다. 그저께는 예초기도 한 두어시간 정도 돌려서 그런지 팔에 근육통이 왔습니다. 당일에는 거의 이상한 경험을 느낄 정도였으니 말할 것도 없이...ㅎㅎㅎ 팔이 덜덜 떨리다가 약간만 움직여도 현악기의 줄을 만진 듯 한동안 진동이 느껴졌으니...ㅋㅋ 많이 약해졌나 봅니다. 그저께 부터 목에서 마른기침이 올라와서 코로나에 걸렸나 의심도 해봤습니다. 보다 못한 아내가 걱정스러웠는지 병원에.. 2023.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