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1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240319 3월19일 화요일 일곱시 약간 못미쳐서 일어났습니다. 창문을 열려고 브라인드를 올리니 아직 해가 뜨지 않아서인지? 미세먼지인지? 세상은 온통 뿌옇습니다. 약간은 망서려졌지만 기온은 어떤지 느껴보려고 잠깐 창을 열었더니 그냥 포근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얼른 창을 닫고서 현관에 놓인 신문을 들고서 방으로 왔습니다. 휴대폰을 열고 오늘의 날씨를 봤더니 어제 같은 시각보다 5℃ 나 높은 9도 라고 합니다. 내 느낌도 비교적 엉뚱하지는 않구나 생각되지만 어젯밤 뉴스와는 조금 다른 날씨라서 조금은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분명 어제는 오늘부터 전국이 다시 추워져서 과실 농가들이 걱정을 안게 되었다고 했거든요! 왜냐하면 따스한 날씨 때문에 사과나 배꽃이 일찍 피었다가 다시 추워지면 냉해를 입는다면서... 그런데, 어.. 2024.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