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꽃처럼 아름다워1 골목길에 핀 마음 한 포기 250422 4월22일 화요일 오늘은 비가 내릴거라는 말을 엊저녁에 듣고 아침일찍 눈을 뜨기가 바쁘게 움직였다.아침 눈을 뜨니 일곱시가 조금 지나고 있었는데 비는 아직이지만 비가 오기 전에 지하실에 주차된 차를 마당으로 올려 놓아야 했다. 왜냐하면 며칠 전에 경주를 가면서 시골길을 달렸더니 날개달린 곤충들이 앞유리에 부딪혀서 걸레질을 했지만 깨끗하게 딲이지 않아서 빗물에 불리면 좀 쉽게 청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꼼수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ㅎㅎ 차를 마당으로 올려놓고 나선 김에 아침운동이나 할까하고 강변으로 내려갔다.출근 시간이라서 그런지 움직이는 차들도 사람도 다들 바쁘게 스쳐간다. 은하수 다리를 건너서 대밭교를 건너오기로 하고 아침 풍경을 폰으로 담아가면서 빠른 걸음으로 걷는데 전망대 가까이 가는 중에 비를 만.. 2025.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