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사1 봄은 왔다 250228 2월28일 금요일 오늘은 주말을 앞 둔 금요일이라 마음이 한결 가볍다.그렇다고 주말에 쉬는 것도 아닌데도 오랫동안 그렇게 지내왔던 터라서 그런지 불금이란 단어에 동화된 듯 하다. 그런데, 아침 여덟시 기온이 7도라서 겨울이 이제 끝났나 싶은데 낮에는 무려 18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봄도 오기 전에 여름부터 오는가 하는 기분이 든다. 조금 아침 기분을 UP시키려고 과장은 했지만 이제는 봄이 왔는가 싶기도 하다. 어제는 쉬는 날이라 아내의 기분도 살릴겸 점심을 밖에서 먹자고 제안을 했더니 드라이브를 겸해서 동네를 벗어나자면서 울주군 웅촌면 대복 동천로 14-3에 있는 '반달곰'을 추천해서 이예로를 타고 20여분을 달렸다. 아내는 안가봤으면서도 나에게 추천하는 이유를 물으니 "지인들이 가 봤다는데 버섯.. 2025.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