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희망1 아침인사 221129 11월29일 화요일 여덟시가 다 되었는데 컴컴해서 거실 블라인드를 올리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후텁지근하다고 할 정도로 어제보다 기온(17도)이 많이 올라가 있어서 조금 의아할 정도입니다. 동네는 안개 속에 묻혀서 보이질 않고 우산을 쓰고 현관을 나서는 이웃들만 보입니다. 오랜만에 안개 낀 풍경을 보니 좋기는 하다마는 비가 내리고 있으니 즐기지는 못합니다. 역시 공은 둥글고 승패는 대봐야 알 수 있다더니 엊저녁 가나戰에 작용된 듯 생각됩니다. 충분히 이길 것 같았지만 3:2로 지고 말았으니 역시, 역시 공은 둥글었네요! 엊 저녁에는 첫휴가를 나온 군대 간 큰 처남의 아들과 온 가족이 와서 큰상을 차리고 응원에 합류 했지만, 응원의 힘이 부족했는지...? 그렇지만 경기는 이기려고 하는 것이기에 저쪽 가나.. 2022.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