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1 12월을 맞으며 241202 12월2일 월요일 아침 기온이 13도? 왜 이렇게 기온이 높은가 하고 시계를 봤더니 10시가 다 되어 간다. '어쩐 일이래? 늦잠을 다 자고?' 혼잣말을 하면서 지난 밤 부터 무슨 일을 했나 복기를 해보니 늦잠의 원인은 영화를 본다고 잠을 늦게 자서 그랬는가 싶고, 습관적으로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잠이 좀 부족하여 두번째 잠을 잔 것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8시에 깼으면서 또 잔 것은? 아무래도 피곤이 누적되었나 싶기도 하고...암튼, 오늘 근무는 오후니까 자율신경이 알아서 늦잠을 자도록 했구나 싶다. 집에서 쉬는 날이면 일정도 계획을 세워서 변화를 주겠지만 일을 하면서는 그런 것이 많이 달라졌다.주어진 시간에서 일터에서 소실되는 시간을 빼버리면 내가 설계하고 실행하는 일정이 그만큼 줄어들고 또, 나에.. 2024.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