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화1 군화를 닦으며 241123 11월23일 토요일 오늘은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외출을 한 사람들은 조금 긴장했을 것 같네요.이른 아침에는 주말답게 쾌청해서 출근이 가벼웠지만 운동장 청소를 끝내고 휴대폰을 열고 일기예보를 보니 오후 한 시엔 한차례 비가 올 것 같다는 예보가 있어서, 점심을 먹고 집에서 나올 때는 혹시 몰라 우산을 챙겨들고 왔는데 비는 점점 멀어지더니 저녁이 되니 비 예보는 사라지고 없다. 역시 자연을 알아내기는 기상 전문가들도 어려운가 보다. ㅎㅎ 오늘은 주말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운동장으로 쏟아질 줄 알았는데 오전, FC클럽 한 게임만 하고는 게임도 없었을 뿐더러 운동하는 사람들도 그다지 많지 않다. 다들 어디로 갔을까? 단풍구경? 아니면 다른 곳에 더 재미있는 이벤트라도 있는가? 궁금해서 인터넷 서핑을 해도 그런 .. 2024.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