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1 참 오랜만이네요 240821 8월21일 수요일 근 열흘만에 인사를 드리는가 봅니다. 무더위 잘 참고 계시겠지요?아직은 새벽시간이고 밖에는 태풍의 영향인지 조금씩 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후덥지근한 열기가 있어서 선풍기를 틀고 있습니다. 작은 빗방울이 날리지 않고 수직으로 떨어지는 것은 바람이 전혀 불지않는다는 것이 태풍의 영향이 맞나 싶네요! 덕분에(?) 주변의 소리들이 더 크게 들립니다. 이예로를 올라가는 차들이 내는 엔진 가속음에서 부터 바퀴로 물을 가르는 치지직 거리는 소리, 뒷산 어딘가에서 들리는 이름모를 풀벌레들의 합창, 바쁜 선풍기의 날개가 돌아가는 소리...ㅋ귀는 점점 어두워지는데도 이렇게 여러가지 소리가 들리는 것이 어쩜 고마워해야 할 것이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섞여서 들리니까 오히려 시끄러워서 싫어 집니다. 다만 앞베란.. 2024.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