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1 아침인사 190710 7월10일 수요일 11일 만에 장마가 올라온다는 일기예보로 아침이 시작됩니다. 연이틀 먹구름만 잔뜩 머금고 있더니 이제사 내려보내는가 싶네요. 기왕 보내시려거든 거짓과 좌절과 온갖 나쁜 것들을 깨끗이 씻어내릴 정도로 한 사나흘 보내주시기를 . . . 공자께서는 이렇게 말씀 하셨지요. 人之生也直, 罔之生也幸而免(인지생야직, 망지생야행이면) 풀이를 보면 "사람이 살아가는 힘은 정직이다. 그것이 없이 살아가는 것은 요행히 죽음을 면한 것이다" 한 사나흘 비가 오면 요행히 죽음을 면하고 사는 사람이 없어질런지 ...? 비오는 아침은 유난히 커피향이 좋습니다. 하던 일, 잠시 멈추시고 커피 한 잔 하시는 것, 어떤가요?💌 2019.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