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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0601

by 올곧이 2018. 6. 1.
오늘이 6월의 첫날이네요.

이 달은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합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자들의 숭고함에 감사를 드려야 하는 달입니다.
아무리 욕심없는 사람이라도 목숨까지 내놓는다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는 없는 일이지요.

전쟁이 없는 지금은 목숨까지 내놓을 일까지는 없다하지만 내 것의 무엇 하나라도 내 놓는다는 것이 참 고귀한 생각이고 그 은혜를 받았다면 당연히 보답은 해야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가 아니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런 상념으로 아침을 시작했지만 무엇으로 보답을 하느냐는 생각에서 진행이 멈춰버리네요.
마음은 있는데 어떻게 어떤 일에 보답을 해야할 것인가?....

아마도 세월이 흐르면 해답이 나오겠지요.
중구 고전에 결초보은이라는 것도 있지요.
살아서 갚지 못하면 죽어서라도 갚는다고...
6월은 보훈은 기본이고 보은의 달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