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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0508

by 올곧이 2018. 5. 11.
오늘은 5월8일 어버이 날입니다.

이제 어쩔 수 없이 어버이가 되어 있습니다.
어버이가 된 것은 고사하고 등떠미는 세월에게 숨 좀 돌리고 가자고 하소연을 해야할 나이가 되어갑니다.

어버이(아버지와 어머니)와 떼놓을 수 없는 단어가 효도입니다.
나는 얼마나 효도를 했을까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나 자신에게 보다는 효도가 부족했지 싶습니다.

이제는 다 저세상에 모시지만 "좋은 것을 드릴 것이 없다면 웃는 얼굴만이라도 보여라"는 말이 가슴에 찌거기 처럼 가라앉네요.

구름이 잔뜩 심술을 품고 있네요.
외출은 신중하게 튼튼히 입고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해야 효도하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