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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2013.04.18 통도사 자장암 극락암

by 올곧이 2017. 3. 26.

 

 

<자장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부속 암자이다.

통도사를 짓기 전인 진평왕 때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바위 벽 아래에 움집을 짓고 수도하던 곳으로,

자장율사 입적 후에는 율사의 제자들이 수도하였다.
자장율사가 창건한 이래, 연대는 미상이나 회봉(檜峰)이 중건하였고

 1870년(고종 7)에 한 차례의 중수를 거쳐

1963년 용복(龍福)이 다시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자장암 계곡

 

 

 

 

 

 

 

 

 

 

 

 

 

 

 

 

 

 

 

 

 

 

 

 

 

 

법당 뒤에는 자장 스님이 손가락으로 암벽에 구멍을 뚫어 금개구리를 살게 하였다는 금와공이 있다.

조선시대에 발간된 '조선불교통사'에도 기록이 있으니 오랫 동안 개구리들이 대를 이어

 살아왔다는 것이 신기하기 짝이 없다.

 이 금개구리를 보려고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데 함께 온 일행 중에 금개구리가 안 보인다는 사람이 있다.

특히  나 ...ㅎ

마음이 검은 사람과 불심이 약한 사람은 안보인다니 직접 찾아가 시험해 보길....

 

 

 

 

 

 

 

 

 

 

 

 

 

 

 

 

<극락암>

통도사 극락암은 고려 충혜왕 2년(1332년)에 창건되었다.
창건후 조선 후기까지의 내력은 알 수 없으며, 1758년(조선 영조34년)에
철홍스님이 중창했다는 기록만 남아 있다.

 

 

 

극락암의 여여문은 바로 아난존자의 여시아문을 의미한다'고 한다.

편액은 경봉스님의 친필.

 

 

정수보각. 과거에는 선원이었으나 지금은 스님들의 수행공간으로 쓰여지고 있다.

 

 

수세전 ..일반적으로 칠성각 또는 삼성각이라 불리우는 전각이다.

 

 

 

극락암 영월루

 

 

 

정수보각과 수세전

 

 

 

 

극락암 본전(本殿)극락암이란 현판 안쪽에 無量壽閣(무량수각) 현판이 걸려 있다.

 

 

원광은 삼소굴에서 30년간 머무셨던 경봉스님의 법명이라 한다.

 

 

삼소굴(三笑窟)이란 현판이 걸려 있는데 

경봉선사께서 30년간 머무셨던 곳이라 한다.

하루에 3번은 웃자...

 

 

원광제와 삼소굴

 

 

극락암 전경

 

 

 

 

극락영지(極樂影池)는 영축산의 봉우리가 비치는 연못이라해서 지어진 이름다. 
홍교(虹橋). 돌로된 무지개다리가 가로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