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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or X

역사의 악습 당파싸움

by 올곧이 2015. 11. 20.
친일인명사전을 놓고 당파싸움이 일어났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ec&sid1=110&oid=015&aid=00034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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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태어나지도 않은 국정교과서가 친일교과서가 될 것을 “×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느냐”고 공개적으로 발언했고, 정청래 의원은 “아버지는 다카키 마사오, 딸은 박근혜” 따위의 트윗을 날렸다.

그러나 좌파·야당 편의 조상이라고 친일행적이 없는가. 친일파 공격에 가장 독설을 날리던 민주당 의원 김희선의 아버지는 만주경찰서 특무 간부, 이미경의 부친은 황군헌병이었다. 신기남의 부친은 헌병오장(伍長)으로 일본군 징병 기피자들을 수색하고 다녔다. 누구보다 고(故) 김대중 대통령부터 ‘도요타 다이주(豊田大中)’란 왜명을 가지지 않았는가. 일제 말 여운형이 조선인 황군 지원 권유격문을 쓰던 때 목포상고 졸업 앨범에는 일본군복에 일본군모자를 쓰고 연극하는 김대중의 사진이 있다. 해방 직후 여운형이 건국준비위원회를 세울 때 김대중은 목포지부 간부가 됐다. 박정희의 만주군관학교 이력이 그의 친일행위를 규정한다면 학생 김대중의 일본군 행색은 그가 적극적으로 조선인 학병 입대를 선동했다는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