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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슬픔은 신나는 영화로

by 올곧이 2015. 5. 14.
오늘 저녁은 마누라와 데이트로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 노윤수씨 부친별세로 문상부터 했다.
언니, 남동생 둘, 여동생 둘 육남매.
울산에서는 제일 넓은 영락원 302호.
이용료를 떠나서 넓직한 것이 가신님이나 남은 가족이나 문상객들이 편했을거다.
나도 아버지는 집에서 모셨지만 나머지 세분은 장례식장에 모셨는데 이렇게 넓은데서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원하는 대로 장소가 정해지는 여건이 못됐지만...
여튼 이런 생각에서 멀어지려면 신나는 분위기로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