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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220511

by 올곧이 2022. 5. 11.

5월11일 수요일

 

어제보다 일찍부터 햇볕이 너무 세나 싶었는데 지금은 옅은 흰구름이 해를 가렸습니다.

연세 많으신 누님, 자형들과 가족모임을 하는 날인데 너무 센 해볕이 피부건강에 염려가 될 것 같아서...

 

신문을 펼쳐보니 우리나라 20대 윤석열대통령의 취임소식이 가득합니다.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이 꼭 이뤄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더구나 어제는 맑은 하늘이었음에도 서울상공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떴다고 하니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문재인대통령의 지난 5년 동안의 업적은 "글쎄요?"

무던히도 참아보려는 내 입에서 욕이 나올 정도로 내로남불에다 반칙으로 일관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마지막 퇴임사도 그랬거니와 오죽했으면 "잊혀진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바램에도 국민들이 비난을 퍼붓고 있으니...

 

지금 생각해도 지난 5년 동안은 국민들을 양쪽으로 쪼개고 그 여파로국민들은 아군과 적군으로 만난듯 했으니...

이것은 순수히 지도자의 잘못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그렇지만 새 정부가 탄생된 만큼 이제 싹 다 잊어버리고 새로운 나라의 국민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아침 인사에 맞지않는 개인적인 소회로 심기를 흐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깔끔하게 털어야 할 것은 털어내야 새로운 토대에 새싹이 돋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새로운 나라가 되고, 새로운 국민이 되어 후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시대로 탈바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같이 화이팅 합시다! 힘차게...

 

태화동에서...

https://youtu.be/mbz2MipAUBU

윤석열대통령 취임사.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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