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월요일
지난 휴일들은 재미있게 보내셨나요?
어린이 날에다 어버이 날까지 있었으니 전 세대가 즐거웠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친들이 별나라로 가시고 나니 이젠 내 가슴에 카네이션이 꽂혀 있습니다. ㅎㅎ
가는 세월을 어찌 막겠습니까 마는 꽃도 받고 용돈까지 받으니 부모님 생각에 미안함만 남네요.
그런데, 오늘 날씨는 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있어서 하늘에도 뭔가 이벤트를 하나 싶네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강수연씨도 김지하씨도 하늘의 별이 되었다니 세상이 밝아지는 것은 확실하겠지요?
내일이면 새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을텐데 제발이지 밝고 정의로운 나라가 되도록 도와주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