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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220103

by 올곧이 2022. 1. 3.

1월 3일 월요일

 

임오년 새해 연휴가 끝난 오늘은 첫 시작인 만큼 날씨도 따라줍니다.

더 높은 파란 하늘에다 머언 신불산까지 내다보이는 것으로 봐서 미세먼지도 없이 깨끗합니다.

따스한 해볕이 내리기 바쁘게 기온도 영상으로 올라갔으니 이제 봄이 오나 싶을 정도로 기분이 들뜹니다.

올 해는 작년과 다르게 많이 웃고 즐거운 날들이 많아지기를 기원을 하며...

 

새해가 되면 이런저런 계획들을 나름대로 짜게 마련이지요.

세상에 하고 많은 일들을 다 해 볼 수는 없으니까 나름 할 수 있는 것들을 선별하고 일정표를 만듭니다.

그러나, 처음 계획과는 달리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도 있고 어쩌면 단 하루만에 수정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스로 곰곰히 생각해도 불가능하거나 무리라는 생각에서 지레 포기하거나 미루는 것이 대부분이지요!

그런데, 혹시 이런 얘기 들어보셨습니까? 
"작심삼일도 매번 하다보면 어느샌가 목표는 이뤄져 있다"고...

 

결국 지나고 보면 목표와 각오에 못지않게 할 수 있다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물론 좋은 습관을 갖고 있더라도 계획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은 말을 안해도 이해하는 부분이지요!

즉, 토양이 좋으면 뭘합니까? 좋은 씨앗을 어떻게 얼마만큼 배열하여 심는냐가 더 중요한 것 처럼...

 

새해의 계획은 이미 세워졌고,

나머지는 작심삼일이 되더라도 또, 또, 또다시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고 계속해 봐야겠다는 각오를 해봅니다.

"할수 있다, 할수 있다, 할수 있다!" 어떻습니까? YES!

 

태화동에서...

https://youtu.be/ex9EtlDk52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