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수요일
하늘도 대기도 말짱한데 찬바람이 만만찮습니다. 어느 유튜브는 뉴스를 보면 열불이 일어날거라며 뉴스보기를 권하는데 보지않더라도 알만해 보이는 것은 ...이심전심인가 봅니다.
12월도 이제 딱 중반이네요
예년 같으면 방송에선 크리스마스캐롤이 나오고 거리는 연말분위기로 송별회니 승진이니 파티 분위기로 북적거렸을 텐데....
오늘같은 날은 아침안부로 들어오는 짤막한 멘트에서 위안을 찾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아침안부 글에는 공자의 가르침도 있고 채근담이나 사자성어로 스스로 마음을 다져라는 안부글도 있습니다.
영원하지 않기에,
다시오지 않기에, 소중한 오늘이라며.....
맞는 말입니다.
어쩌면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오늘이 소중하다는 말과도 상통하나 봅니다.
50년 전만 하더라도 머리맡에 받아 둔 물그릇에는 얼음이 얼어 있었고, 방문을 열기위해 문고리를 잡으면 손이 쩍쩍 얼어 붙었지만 지금은 뉴스만 들어도 열이 풀풀 나지 않겠습니까? ㅋㅋ
한편으론 모든 일을 즐거운 것으로 생각하면 또 그렇게 된다는 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오늘도 아무일이나 즐겁게 생각해 봅시다.
화이팅!
https://youtu.be/uroOFfFaS2o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