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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200907

by 올곧이 2020. 9. 7.

9월7일 월요일

별 일 없지요?
태풍"하이선"이 어디까지 왔는지?
엊그제 박씨네가 꾸며놓은 산자락 채전에는 고랑마다 황톳물이 가득가득 넘치고, 소나무들은 거센 바람을 견디기가 힘에 겨운 듯 이리저리 피하는 모양입니다.
그렇지만 저 소나무도 이 비가 개이면 더욱 찬란한 세상이 열릴 것이란 걸 잘 알고 있기에 이겨내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겠지요.

희망은 태양과 같습니다.
살다보니 하늘에 구름이 있듯이 인생에 어려움은 때때로 지난다는 것은 누구나가 겪는 일입니다.
다만 구름과 어려움의 공통점이라면 항상 그 자리에 머물지는 않는다는 사실이지요.

이런 말이 있습디다.
"구름이 걷히고 나면 태양이 떠오릅니다. 구름이 태양을 가렸을 뿐, 태양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습니다. 잠시 지나가는 구름에 마음 쓰지 마세요. 구름이 걷히고 나면 밝게 빛나는 태양이 있음을 잊지 마세요"라는....

태풍 잘 이겨내시고, 힘찬 월요일 되기를. . . .💌

https://youtu.be/Xr3bVC_T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