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목요일
뒷 산 소나무 사이로 황금빛이 뿜어져 나옵니다. 가만히 바라보니 아침햇살이 뒷동네 혁신도시 아파트를 비추니까 그 반사된 빛들이 쏟아지듯 내려져 오는 것입니다. 황금햇살로 인해서 아침이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요즘에는 나 뿐만 아니라 오해받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고 하더군요. 그냥 버티기도 어려운 세상살이에 오해까지 받는다면 세상살이 참 피곤하겠지요?
왠 뜬금없는 소리냐구요? ㅎㅎ
요즘 우환폐렴 사태로 일반 감기환자들이 오해받지 않으려 기침을 억지로 참느라고 진땀을 흘려야 하고 특히,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세월탓에 기관지가 좁아져 헛기침을 자주 할 수 밖에 없는데 꼰데 이미지에 더해서 우환폐렴 까지 의심받게 되었으니 이것 참 예삿일이 아닐 것입니다. 다행히 우환폐렴 환자들이 아무 탈없이 회복확정을 받고 있으니 곧 평상시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옆사람의 기침소리에 신경이 곤두 서시지요? 건강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아프면 당연히 병원에 가야겠지만 아플려고 하면 미리 처방 받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우리 건강합시다!💌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