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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뉴스

예상정년과 희망정년의 차이

by 올곧이 2008. 3. 25.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정년과 희망하는 정년 사이에는 14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리서치업체 엠브레인과 함께 직장인 1155명을 대상으로 '현 직장에서 예상 정년'을 설문한 결과 평균 48.4세로 집계됐다. 반면 정년이 보장된다면 언제까지 일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평균 62.0세로 나타나 예상 정년과 괴리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기대하는 예상 정년은 젊을수록 빨라 20대는 40.5세라고 답했고 △30대 45.4세 △40대 54.1세 △50대는 59.3세였다. 젊은 층에서 조기 퇴직을 시사하는 '삼팔선' '사오정'에 대한 인식이 팽배해 있다는 것이다.

[ⓒ 매일경제 &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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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예상정년과 희망정년에 대한 차이는 분명 있을 것이지만 현재 나이별 통계치의 결과로는 젊은 세대보다 늙은 세대일수록 희망정년이 높다. 왜그럴까? 그것은 살아봐야 안다는 것.
젊은 세대들은 자기만을 위주로 생각하지만 늙으면 가족들의 생각도 믹스된다는 것이 아닐런지? 사는게 고통일 수도 있다는 것.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