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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91022

by 올곧이 2019. 10. 22.
10월22일 화요일

오늘은 하늘이 화가 날려고 하는가봅니다.
새들의 지저귐에도 전혀 반응없이 찌푸린 얼굴입니다. 건드리지 말아달라는 것 같습니다.
하긴 며칠 전부터 서해지방으로 미세먼지가 들어온다고 하던데 아마도 그 때문인가?
‘삼한사미’(三寒四微) 무슨 뜻인지 아시죠?

동쪽으로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예상되고 있으니 살기좋다는 우리나라의 하늘과 바다가 인접국가의 오염물질로 피해를 받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웃을 잘 만나야 되는데....

이런 형국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단순하게 "정답 없다"로 패쓰?
"죽기 살기로...! (살아보자!)"?
이런 단순한 오기(傲氣)는...? 글쎄요?

이럴 때 그 분의 말씀이 생각 날 줄이야!
"담담(淡淡)한 마음을 가집시다.
 담담(淡淡)한 마음은 당신을
굳세고 바르고 총명하게
만들 것입니다" 
참 진실한 근로자요 올바른 경영자였던 정주영님의 글입니다.

오늘은 일교차가 심한 날이랍니다.
건강 잘 챙기 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