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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91015

by 올곧이 2019. 10. 15.
10월15일 화요일

밤새 비를 뿌렸나 봅니다.
아직도 찌푸린 하늘은 망설이고 있는지 밝아지려다가 어두워지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각자의 선경지명에 따라 달라질 듯한 오늘이니 한번 내다보시지요. ㅎㅎ

그토록 세상을 들끓게 했던 한사람이 물러났다고 합니다. 항간에는 조국의 적은 조국이었다는 조적조라는 말도 생겼었지요.
결국 가족들의 비이상적인 행동들도 지탄을 받았지만 평소 조국 자신이 사회에 던진 메시지가 자신을 잡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일단 뱉은 말은 줏어 담을 수 없다는 속담도 있어 말을 하는 것도 조심을 해야겠지만 내가 하는 행동 또한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 것이 아닌가 싶어 잠시 움찔거려 봅니다.

오늘이 어제보다 분명 나은 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