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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91004

by 올곧이 2019. 10. 4.
10월4일 금요일

세상을 더욱 환하게 밝히기 위해 모든 불빛들이 자신을 태우며 사라져 가는 아침입니다!

어제는 서기전 2333년 단군 할아버지께서 민족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랜 옛날부터 "개천절"이라는 이름으로 경축행사를 가졌었는데 어제는 좀 달랐습니다.

"우리가 물이라면 그리고, 나무라면... 단군 한아바님"을 칭송하자는 노래는 온데간데 없고 조국(?)을 부르짖는 하루였던 것 같았습니다.

어쨌거나 어제 열린 개천절 하늘이 내내 파랗게 빛났으면 좋겠다는 기원을 해 봤습니다.

금새 주말이 다가오네요.
이 번 주말은 길가의 코스모스라도 볼 수 있었으면 싶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분명 나아진 날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