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은

아침인사 190927

by 올곧이 2019. 9. 27.
9월27일 금요일

하늘은 벌써 이불을 바꾸려는지 구름 솜을 잔뜩 펼쳐 놓고 시침질을 할 모양입니다.

구월도 이제 며칠밖에 남지 않았고 길가에 삐죽이 튀어 나온 억새도 자기를 알아봐 달라는 듯 가는 길을 가로 막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되는 가을!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귀중한 날들입니다. 무엇보다 가벼운 맘으로 즐겁게 보내야지요.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구월의 마지막 주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이 묻어 나는 말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