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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인사 190221

by 올곧이 2019. 2. 21.
2월21일 목요일

먼 곳의 경치가 희미한데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구분이 되질 않습니다.
하긴 요즘에는 경치만 그런게 아니고 세상사 대부분이 그런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답답한 상태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좋지 않은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런 얘기가 떠오릅니다.
"기나긴 겨울을 이겨 낸 씨앗은 소망이 있었기 때문에 살아 남았고 꽃을 피울수 있었다"는...

더구나 우리에게는 씨앗보다 더 무한대로 생각할 수 있는 두뇌가 있고 희망이 있고 뜨거운 가슴이 있는데 이런 일에 주눅이 든다면 안되겠네요.

세상의 밝은 빛도 어두움이 있었기 때문이고, 빛이 강했기에 그림자가 짙어진다는 과학적인 진리도 있으니 오늘 아침의 순간적인 걱정은 깡그리 거둬야겠습니다.

희망을 갖는 하루가 되기를 바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