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인사 0724

올곧이 2018. 7. 24. 08:57
7월24일 화요일

어제는 또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지요.
참 어이없는 일이고 충격이었습니다.
생명이 저토록 가치없는 것인가를 느끼게 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론 그깟 돈 몇 푼이 뭘 그리 대단한 것이라서 양심과 심지어 생명까지 담보를 하는 것인지?

죽음으로 모든 것을 덮어버리는 우리나라의 법제도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한사람의 죽음을 두고 한동안은 많은 얘기들이 매미처럼 시끄럽지나 않기를 바래야지요.

오늘도 더운 하늘은 나를 감시하듯 내려봅니다.
그러나, 평온한 마음을 빨리 찾는다면 그늘아래 있는 듯 시원해지겠지요.

The School of Life 의 평온中에서 한문장을 인용합니다.

"평온을 유지한다는 것은 그저 열을 내고 끓여봤자 도움이 되지 않고 어려움만 커진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오늘은 새로운 마음으로 더위를 물리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