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인사 0511
올곧이
2018. 5. 11. 09:38
5월11일 금요일입니다.
찬란한 아침 해가 오늘이 활기찰 것이라는 신호를 주는 듯 합니다.
어제는 저녁을 먹은 뒤 TV를 보고 있는데 친구가 집에 놀러왔습니다.
며칠간 해외여행을 했다면서 그 나라의 특산품과 내 속이 안좋다고 누룩나무뿌리 껍질을 종이가방에 넣고서...
나는 딱히 내놓을 것이 없어서 나름 귀하게 여기는 술상을 내놓았지요.
이런저런 얘기와 주거니 받거니로 저녁이 즐거웠습니다. 안좋은 속에는 누룩나무뿌리 껍질이 확보되었으니까요...ㅎㅎ
달력을 보니 오늘이 입양의 날이라고 하네요.
처음 들어 본 기념일이라 취지가 궁금해서 알아봤습니다. 건전한 입양문화를 정착하고 국내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5년에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라고 합니다.
요즘 쓸만한 인구가 자꾸 줄어드는 추세라서 입양으로 나마 메우려는 고육지책인 듯 보입니다.
入養이 어디 그 입양뿐이겠습니까?
한자를 보니 들入字에 기를養字를 쓰는 것으로 봐서 들여서 키우는 것이라면 눈에 보이는 것도 되겠지만 좋은 추억같이 마음에만 있는 기억도 입양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엉뚱한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이 주말을 앞 둔 금요일이네요.
좋은 추억을 입양하는 날로 만드심이 어떨지요?
행복한 날 되십시오.💌
찬란한 아침 해가 오늘이 활기찰 것이라는 신호를 주는 듯 합니다.
어제는 저녁을 먹은 뒤 TV를 보고 있는데 친구가 집에 놀러왔습니다.
며칠간 해외여행을 했다면서 그 나라의 특산품과 내 속이 안좋다고 누룩나무뿌리 껍질을 종이가방에 넣고서...
나는 딱히 내놓을 것이 없어서 나름 귀하게 여기는 술상을 내놓았지요.
이런저런 얘기와 주거니 받거니로 저녁이 즐거웠습니다. 안좋은 속에는 누룩나무뿌리 껍질이 확보되었으니까요...ㅎㅎ
달력을 보니 오늘이 입양의 날이라고 하네요.
처음 들어 본 기념일이라 취지가 궁금해서 알아봤습니다. 건전한 입양문화를 정착하고 국내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5년에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라고 합니다.
요즘 쓸만한 인구가 자꾸 줄어드는 추세라서 입양으로 나마 메우려는 고육지책인 듯 보입니다.
入養이 어디 그 입양뿐이겠습니까?
한자를 보니 들入字에 기를養字를 쓰는 것으로 봐서 들여서 키우는 것이라면 눈에 보이는 것도 되겠지만 좋은 추억같이 마음에만 있는 기억도 입양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엉뚱한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이 주말을 앞 둔 금요일이네요.
좋은 추억을 입양하는 날로 만드심이 어떨지요?
행복한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