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인사 201013

올곧이 2020. 10. 13. 10:17

10월13일 화요일

오늘은 에밀레종 테두리에서 외출한 하얀구름 몇몇이 하늘가를 산책하고 있습니다. 애국가 가사처럼 가을하늘이 공활하다고 해도 좋겠지만 구름 몇몇이 있는 풍경이 나는 더 좋아 보입니다. ㅎ

요즘은 신문을 봐도 기쁘거나 보람된 소식을 찾기가 참 힘듭니다. 오늘도 사람사는 사회면을 봤지만 기쁜 소식은 글쎄요?
단지 코로나 정책이 거리두기 1단계로 낮아졌다는 소식은 반가운데, 아직도 마스크 미착용시 10만원의 벌금이 매겨진다고 하니 코로나 해방은 아직도 요원하고...

이렇게 기쁜 소식이 없나 싶어서 네이버 검색에 감사, 미덕, 양보, 은혜, 보은 등등 단어를 넣었더니 드뎌 하나가 걸렸습니다.
며칠 전 울산에서 발생한 주상복합 화재사건으로 수고한 소방대원에게 감사편지들이 수두룩 하게 쌓인다고....( 야호! 있긴 있네! )

사람은 내일의 희망을 보며 산다지요?
오늘은 지인이 보내주는 훈훈한 안부인사에 감사를 보내고 내일은 더 많은 기쁜 소식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래보며.....

화이팅!



https://youtu.be/Aomt_cCNXO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