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인사 200824
올곧이
2020. 8. 24. 09:54
8월24일 얼요일
아침일찍 강건너 남산을 바라보니 짙은 녹음 대신 약간은 빛을 잃은 듯한데 시력때문인지? 안개때문인지?
요즘은 정부 정책이 오락가락 한다고들 하지만 주변의 일들 또한 확신이 서질 않을 때가 종종 있습디다. (보건소에 가봐야 하나?) ㅋㅋ
어떻습니까?
날이면 날마다 새로운 기분이 들어야 하는데 요즘은 어찌된게 떠나질 않고 찝찝하게 남아있는 걱정으로 개운치가 않다고들 합디다만...
코로나도 그렇고 긴장마로 수해를 입은 사람, 건강을 잃은 사람, 전기세 걱정에 에어컨을 두고도 켜지 못하는 사람 등등...
그런데, 이제 좀 달라지겠지요?
어제가 처서였으니 더위도 물러날 것이고, 논,밭에 잡풀들도 사그라 들 것이고, 나랏님까지 나선 마당에 코로나도 잡힐 것이고...(?)
어쨌거나 세상 모든 어려움엔 견디는게 우선이고 그 다음이 이기는 것이라고들 합디다.
잘 견뎌내서 이기는 그 날을 생각하면서....
월요일 시작이니 만큼 화이팅 해봅시다.
화이팅!
https://youtu.be/1cJKoKd0WLs